내가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 곁의 병원에 핀 라일락이다.
내가 사회초년생으로 나온 그해에는 유난히 라일락 향기가 강했다.
나는 요즘도 라일락 향기를 맡으면,
그 시절 첫사랑 등 수많은 생각들이 뇌속에 한없이 떠오른다.
마음의 몸살로 한참을 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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