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적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정도의 가치를 지닌 오대산 전나무(젓나무) 숲입니다.
아름다운 공기, 피톤치트, 몸과 마음의 힐링 등은 값으로 매길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이 길을 걸으면서 종교적 깨달음을 얻고 구원의 길을 걷게된다면
그 사람의 일생은 또 다른 차원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 길을 걷는 분들이 단순히 복잡한 세속을 떠나 가볍게 걸으셔도 좋고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하면서 걸어도 좋겠습니다.
저희 사진클럽의 맏형님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한 동작 한 동작에 포스가 풍겨나오는 분입니다.
이런 가족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아마 다람쥐라도 나타난 것 같습니다.
숲길에서 다람쥐를 보는 일은 흔합니다.
그러나 도시에서 온 사람들에게는 신기한 일입니다.
이런 길을 자주 걸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의 보도에서는 얻을 수 없는 치유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이 글은 2013년 6월12일 네이버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네이버블로그에 올린 글 전부를 티스토리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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