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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LANDESCAPE

야탑역 광장의 느티나무

 

죽은 것처럼 보이던 야탑역의 느티나무가 다시 새싹을 티우고 있다.

예전부터 당산나무로 숭배의 대상이 되었지만

이제 도시인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비둘기들에겐 보금자리이다.

조류독감 때문인지 비둘기들에게 먹이를 주지말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어도

비둘기들에게 먹이를 갖다주는 사람들이 더러있다.

그들의 행색은 좋지않지만 비둘기로부터 동병상린을 느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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