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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바라본 세상

디저트39독산사거리점 오픈 커피숍도 많도 베이커리도 많습니다. 있을만큼 있지만 음료수도 마시고 달달한 디저트도 골라먹고 베이커리까지 맛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이런 점을 채워줄 수 있는 브랜드가 '디저트39'입니다. 우리 회사에서 이 브랜드와 손잡고 디저트39 독산사거리점을 오픈합니다. 당이 떨어졌다고 할 때 맛있는 음료수와 디저트 하나 먹고나면 다시 힘이나서 일사천리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맛있으면서도 양도 많고 취향에 맞춰 마음껏 고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즈음 이 브랜드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메뉴를 제때에 손님들께 제공하도록 직원들이 장시간 트레이닝도 마쳤습니다. 딸기 히비스커스 치즈 티 저도 사무실 근처에서 딸기 히비스커스 치즈티를 샀더니 커다란 용기에 넣어주는데, 오후 내내 마실 수 .. 더보기
"뉴미디어와 작가클래스" 강의를 듣고 "언젠가 구본형 선생님께 물었다. '선생님, 작가도 책 마케팅에 신경 써야하지요?' 선생님은 '물론이지. 신경 써야지. 그리고 앞으로는 책 보다는 동영상 중심의 강의가 많아질거야'라고 말씀하셨다. 과연 책쓰기가 작가에게 유일한 홍보수단인가? 힘들게 원고 쓰고, 아쉬운 소리 들어가며 책을 냈는데, 그 효과는 큰가? 1인 기업가의 강의를 홍보해주는 미디어를 파헤쳐보자. " 가 이 강의의 기획의도입니다. 2018년 6월9일 오후 2시부터 서초중앙로에 있는 우성 쁘띠 오피스텔의 아티스트웨이 창조성센터에서 강의가 열렸습니다. 강사는 닉네임 '동대문김사장'(이하 김사장으로 호칭함)입니다. 본명은 김인건이고, 연구원 6기입니다. 김사장은 아버님(?)으로부터 어렸을 적 캠코더를 선물받아서 동영상 촬영이 취미가 되었습니.. 더보기
롤링핀 야탑점에서 차원이 다른 맛을 경험하다 롤링핀 야탑점이 지난 2018년 4월 12일 개점하였다. 사무실 인근이기 때문에 인테리어 할 때부터 지켜봐온지라 개점일에 맞추어 찾아서 빵을 맛 보았다. 가격은 조금 높지만 맛에 이끌려 계속 찾게 되었다.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지금까지 먹은 빵도 다 맛있었다. 그러나 차원이 다른 이 맛의 정체는 무엇이지 하면서 점포측에 많이 물어 보았다. 비결은너무 쉬운데 바로 기본을 지키는 데 있었다.그것을 세가지로 정리해 보았다.1. 재료가 좋다.미스터 초밥왕 등 일본 만화요리 책들을 보면 재료가 좋아야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재료가 좋아야 요리솜씨도 빛을 발하기 때문에, 요리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좋은 재료를 준비하기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롤링핀도 재료가 좋다.주재료인 밀은 유기농 밀을 사용하.. 더보기
'악의 평범성'과 국가권력기관의 불법 대선개입 가담자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저자한나 아렌트 지음출판사한길사 | 2006-10-10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나치의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 1906년 독일 졸링겐에서 태어난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보면 우리가 아는 악의 모습과 다른 악의 모습을 보고 놀라게 된다. 수백만명의 유대인들을 가스실로 보낸 아이히만의 모습은 보통 사람과 다를 바가 없었던 것이다. 그는 뿔이 나지도 않았고 '괴물'모습도 하지 않았다. 그는 자상한 아빠였으며 아내를 사랑하였다. 그러나 그는 유대인의 최종 목표지가 '죽음의 수용소'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한번도 양심에 거리끼거나 그 일을 중지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은채 자기 일에 열중하였다. '맡은 일에 대한 책무를 수행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양심의 가책을 받았을 것'이라는 그의 말은 그 일.. 더보기
두시간만 더 있다면- 디지털시대의 시간관리 이 바쁜 생활은 끝날텐데, 또는 저녁이 있는 삶을 즐길텐데 라고 생각하거나 또는 자기 계발을 하면서 하고 싶은 일도 하면서 생활할텐데 라는 생각이 드시지 않나요? 그러나 두시간이 아니라 다섯시간이 더 주어진다하더라도 우리는 또다른 엄한 일을 하느라 또다시 바쁘다는 소리를 연발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가야할 길도 모르면서 길을 찾고 있거나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행복하고 싶다거나 해야할 일은 정작 내버려둔채 엉뜽한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하지요. 저도 그래서 많은 시간관리도구를 사용하고 책자를 읽으면서 어떻게하면 내가 열시간에 할일을 8시간안에 끝내고 2시간을 벌어서 활용할 까 하고 연구했는데 모두 허사로 돌아갔습니다. 점심시간을 아끼고, 화장실 가는 시간을 아껴서 남은 .. 더보기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장관)- 그때는 몰랐었다. 열정락(樂)서 시즌5가 11월 20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의 멘토중 김동연국무조정실 장관의 강연이 가장 기대되었다. 그는 알려진대로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장관까지 오른 사람이다. (처음 참석해본 열정락서, 예약했지만 표를 받는데까지 끊없는 줄 속에 있어야 했다) 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국가권력기관의 장들이 대선에 개입하고, 책임회피에 급급한 때에. 그의 철학이 듣고 싶었다. 그는 부친이 34살에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청계천가에서 판자촌생활, 강제 이주된 성남에서 천막촌 생활을 하며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상고에 진학한다. 그리고 한국신탁은행에 입사했다. 그것은 소년가장을 의미한다. 어머니와 동생 3명의 생계를 책임지는... (입지전적이 인물이지만 그도 공직생활 초기에는 명문대 출신이 아니.. 더보기
성공회 서울대성당 내부 10월 26일 성공회 서울대성당 방문시 성당 내부를 보지 못한 궁금증 때문에 11월 2일 토요일 오후에 다시 방문하였다. 성당을 들어서자 김선동(사무엘)씨가 반갑게 맞이하며 방명록에 서명하라고 한 후 성당을 자세히 안내해 주었다. 교우들이 돌아가면서 안내를 하는데 토요일은 이분이 담당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성공회 서울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이기에 위키피디아에서 로마네스크 양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은 10세기 후반에 일어나 12세기에 고딕 양식으로 발전한 유럽의 건축을 설명하는 용어이다. 잉글랜드의 로마네스크 건축은 노르만 건축이라고도 불린다. 로마네스크 건축은 육중한 특질, 두꺼운 벽, 둥근 아치, 튼튼한 기둥, 그로인 볼트, 큰 탑과 장식적인 아케이드(늘어선 기둥 아래의 공간)로 잘.. 더보기
성공회 서울 대성당 3대주교 조마가 1922년 9월 착공하여 1926년 5월 완공하여 축성식을 가졌다. 당초에 건축비가 부족하여 설계대로 완성하지 못하다가 1996년 원설계대로 확장되었다.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에 한국의 전통양식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건측양식이 인정되어 1978년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 354호로 지정되었다. 사제관과 수녀원으로 지붕이 기와로 되어있다. 가톨릭에서 분리되어 나가서인지 가톨릭과 상당히 유사한 면이 있다. 성직제도와 수녀가 있으며, 전례도 가톨릭과 같은 전례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독서도 같은 장 절을 읽는데 사용하는 성서는 가톨릭이 새성경이 나오기전 사용하던 공동번역 성경을 사용하고 있다. 2013년 10월 27 일도 연중 30주일 다해로 녹색제의를 입는 것 까지 같았다. 교회설립 122년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