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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서울대성당

성공회 서울대성당 내부 10월 26일 성공회 서울대성당 방문시 성당 내부를 보지 못한 궁금증 때문에 11월 2일 토요일 오후에 다시 방문하였다. 성당을 들어서자 김선동(사무엘)씨가 반갑게 맞이하며 방명록에 서명하라고 한 후 성당을 자세히 안내해 주었다. 교우들이 돌아가면서 안내를 하는데 토요일은 이분이 담당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성공회 서울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이기에 위키피디아에서 로마네스크 양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은 10세기 후반에 일어나 12세기에 고딕 양식으로 발전한 유럽의 건축을 설명하는 용어이다. 잉글랜드의 로마네스크 건축은 노르만 건축이라고도 불린다. 로마네스크 건축은 육중한 특질, 두꺼운 벽, 둥근 아치, 튼튼한 기둥, 그로인 볼트, 큰 탑과 장식적인 아케이드(늘어선 기둥 아래의 공간)로 잘.. 더보기
성공회 서울 대성당 3대주교 조마가 1922년 9월 착공하여 1926년 5월 완공하여 축성식을 가졌다. 당초에 건축비가 부족하여 설계대로 완성하지 못하다가 1996년 원설계대로 확장되었다.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에 한국의 전통양식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건측양식이 인정되어 1978년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 354호로 지정되었다. 사제관과 수녀원으로 지붕이 기와로 되어있다. 가톨릭에서 분리되어 나가서인지 가톨릭과 상당히 유사한 면이 있다. 성직제도와 수녀가 있으며, 전례도 가톨릭과 같은 전례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독서도 같은 장 절을 읽는데 사용하는 성서는 가톨릭이 새성경이 나오기전 사용하던 공동번역 성경을 사용하고 있다. 2013년 10월 27 일도 연중 30주일 다해로 녹색제의를 입는 것 까지 같았다. 교회설립 122년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