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야외행사로 분당 메모리얼파크를 찾았다.
그런데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해있는 것을 보고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개별적으로 산책할 수 있는 시간은 단 30분,
야속한 시간을 탓하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벚꽃을 담으러 뛰어다녔다.
묘지가 조성된지 40여년? 그래서인지 아름드리 벛꽃이 많아 보기에 아름답다.
배우 박용하의 묘지도 이곳에 있다.
젊은 나이에 스스로의 삶을 마감할 수 밖에 없는 사연은 본인 밖에 모르리라.
마음이 아파지는 것은 어찌할 수 없다.
팬의 마음을 담은 묘비글이 가슴에 꽂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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