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장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장관)- 그때는 몰랐었다. 열정락(樂)서 시즌5가 11월 20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의 멘토중 김동연국무조정실 장관의 강연이 가장 기대되었다. 그는 알려진대로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장관까지 오른 사람이다. (처음 참석해본 열정락서, 예약했지만 표를 받는데까지 끊없는 줄 속에 있어야 했다) 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국가권력기관의 장들이 대선에 개입하고, 책임회피에 급급한 때에. 그의 철학이 듣고 싶었다. 그는 부친이 34살에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청계천가에서 판자촌생활, 강제 이주된 성남에서 천막촌 생활을 하며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상고에 진학한다. 그리고 한국신탁은행에 입사했다. 그것은 소년가장을 의미한다. 어머니와 동생 3명의 생계를 책임지는... (입지전적이 인물이지만 그도 공직생활 초기에는 명문대 출신이 아니.. 더보기 이전 1 다음